허무하게 벽화 마을을 떠나 국도로 진입하기전 장릉 부근의 보덕사에 들러봅니다.
지난 겨울 아름다운 기억에 보덕사로 핸들을 돌립니다.
무지막지한 더위는 절정을 이루어 주차를 하고 차문을 다 열어도 소용없습니다.
어머니 때문에 에어컨을 켜놓아야 합니다.
재빨리게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렵니다.
쇠주와 원교는 일주문 족으로 갔습니다.
주차장 한 구석에 작은 그늘에 주차하고 뒤따라갑니다.
그곳엔 찻집과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보덕사 주차장엔 가을 걷이가 한창입니다.
일주문과 고목이 고찰이였슴을 알려줍니다.
일주문 부근에서 쇠주가 뭔가 열심히 찍고있습니다.
가보니 연못이 있네요.
겨울엔 눈에 덮혀 그저 마당인줄 알았는데.... ㅎㅎ
예쁜 보덕사 연꽃 구경하세요~~~~~~.
찻집 처마엔 앙증맞고 귀여운 풍경이 눈길을 끄네요.
연꽃이고 뭐고 더위에 지쳐 그늘에 앉아 쉬고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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