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에서 연꽃 축제가 열린다 해서....
어머니 모시고 가봤습니다. 집에서 10분 거리밖에 안되니가요.
그런데... 무었이 연꽃 축제인지....?
수련은 흔적도 없고 연꽃이라곤 손꼽아 셀 수 있을 정도.
20~30 송이 [100% 사실]가 전부였습니다.
꽃피는 시기를 사람이 알수 없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 ^&^
그래도 무대를 꾸미고 공연을 하고.... 신경은 썼네요.
연꽃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네요.
가뭄에 콩나듯 하나씩 피어있습니다.
봉선사 연은 대부분 백련입니다.
꽃은 다 지고 연밥만 남았네요.
잠자리 휴식처가 된 연봉우리
축제라고 흥겨운 무대도 준비되었습니다.
신명나는 장단이 울려퍼집니다.
보고, 듣는이와 연주자 모두 흥겹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깁니다.
어머님도 공연을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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