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내기를 앞 둔 요즘 간월호 수위가 정말 좋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새물이 유입되지 않아 붕어의 활동량이 적을 것이라는 점.

하지만 너무나도 좋은 수위에 지난해 큰 재미를 보았던 곳으로 떠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1번 자리엔 선객이 있으시고 2번 자리에 대편성합니다.

이제 갈대와 부들도 물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기에 좌대를 펴고 짧은대 위주로 대편성합니다.
새로 영입한 토코 골드의 손맛도 보렵니다.

앞의 풍경은 정말 시원~합니다. ㅎㅎ

"새우미꾸라지밥'을 한줌씩 뿌려 놓습니다.

해가 너무 따가워 싯갓 모자를 쓰고 ......
오늘의 미끼는 이렇게 혼합했습니다. 물은 70~80% 정도

대편성을 마치고 초릿대와 줄에 걸리적 거리는 수초를 정리합니다.

캐스팅 시작합니다.

해질녁이 되자 기온도 내려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어둠이 짙어지기 전에 렌턴도 켜고 밤낚시 준비합니다.

카메라 쎗팅도 새로하고......

오늘은 두터운 겨울 옷이 필요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였는데.....
어둠이 내리며 기온이 급하게 떨어집니다.

아직까지입질은 못보았고 밤낚시는기대 됩니다.

이 멋진 분위기에서 8, 9, 9치와 36cm 붕어를 만나고
새벽 3시경 들어가 한잠 잤습니다.

동이 훤하게 밝은 시간에 일어나 자리를 내려다 봅니다.

너무 늦게 일어 났나? 하는 아쉬움 속에 자리합니다.

늦게 일어난 만큼 급한 마음에 캐스팅합니다.

그렇지. 바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다시 한번 늦잠을 후회하면서..... ㅋㅋ

9치급 붕어를 시작으로 아침장을 엽ㄹ었습니다.ㅎㅎ

이렇게 몇수의 붕어를 만나고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를 갖어 봅니다.

해가 올라오자 더위가 밀려오고 .....
밤엔 겨울이고 낯엔 여름이고....일교차가 15도가 넘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파라솔 아래는 시원하여 자리하고 있지만 입질은 없습니다.

열시민님이 와 옆에 자리하셨습니다.

낯기온이 너무 높아 글루텐이 빠르게 변질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주 개서 사용합니다.
"두바이" 레시피를 처음으로 개어봅니다. 촉감과 향이기가막힙니다.

또다시 어둠이 내리고 두번째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앞산 너머로 붉은 저녁 노을이 비추고.....

어둠이 내리기 전 노을은 마지막 붉은 빛을 토해냅니다.

찌불이 밝게 빛나는 시간 , 어젯밤에 36cm도 안겨준 시간

기대하며 새벽 2시까지 두번째 밤낚시를 했지만 8,9치 두수로.....
밤엔 겨울 옷을 입고도 추위에 덜덜 떨어야 할 만큼 찬 바람이 붑니다.

추위에 떨던 몸 따뜻하게 녹이고 오늘도 늦잠 자고 나옵니다. ㅎㅎ

자리로 내려오니 열시민님도 조금전에 내려오셨다네요. ^^

밤새 떠 내려 온 수초와 검불을 걷어내고.....

캐스팅! 아침장? 아니 오전장 기대하며 캐스팅합니다.

그렇지 어제오전장[7치~턱거리 월척 9수] 정도만 만날 수 있다면 대박이란 생각.

심심치 않게 들어 오는 입질

역시 하루 중 오전장이 제일 좋네요.

약간 소강상태 일 때 얼른 올라가 늦은 아침을 먹고 커피한잔 들고 내려 옵니다.

예상대로 낯에는 말뚝이네요.

기온은 급하게 오르고 더워집니다. 그래도 파라솔 아래가 천국이라 .....

앉아 있느니 저 앞에 보이는 서산체육공원으로 가서 씻고 화장도 고치고... ㅎㅎ

시원하고 개운한 기분으로 돌아와 밤낚시 대비합니다. ^^

저는 해가 지며 붉은 노을이 지는 시간이 가장 흥분됩니다. ㅎㅎ

찌불이 빛나고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오늘밤은 어제 보다도 더 춥고 , 그래도 새벽 1시 까지 버텨봤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추위에 떨고 몸살이 날것 같은 추위를 녹이고 늦은 이시간에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아침장은 봐야죠? ㅎㅎ

역시 아침장 이네요. ㅎㅎ

9치붕어 두마리 만나고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커피잔들고 내려왔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니 이제 그만 다른 곳으로 이동 해야겠다는생각.

7치~36cm 22수, 즉방한 5치도 한마리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대박이라고 서식을 전한 쩐프로님이 자리한 곳으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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