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퍼국립공원에서 썬웹타 고개넘어 밴프국립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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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국립공원의 뷰티크릭을 떠납니다. 오늘은 밴프국립공원의

3일간 예약한 터널마운틴 캠프장까지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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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크릭을 떠나 썬웹타 고개를 넘어 밴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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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크릭을 지나 커튼콜 폭포를 돌아서 고갯길을 오르면 멋진 빙하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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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tfield Glacier Viewpoint 주차장에서 바라본 Stutfield Glac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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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tfield Glacier를 지나 작은 고개를 넘으면 콜롬비아 빙원이 펼처집니다.

콜롬비아 빙원은 지구상에서 세번째로 큰 빙원입니다.

1위 남극, 2위 북극이라니 결국 내륙에서 가장 큰 빙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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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빙원중 일부인 아서바스카 빙하에 많은 탐방객이 빙하 투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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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빙하 관광쎈타[olumbia Icefield Information Centre]도

처음 보았을 때 보다 크게 증축되었고 그때는 빨간 지붕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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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ia Icefield에서 쏟아져 내리는 여러곳의 빙하중 하니인 Kitchener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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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 처음 이곳을 보았을 땐 빙하가 이곳 도로 까지 내려와 있었는데......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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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빙하호는 빙하에 덥혀 어름 동굴이 있었는데......

Columbia Icefield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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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썬웹타 고개를 넘어 밴프국립공원으로 들어섭니다.

겨울등반의추억이 남아있는 위핑월과 폴라써커스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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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스카체완 크로씽 지나 제게 가장 멋진 풍경으로 기억되는

워터포울[물새]레이크 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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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fowl Lake에 반영된 마운틴 챕헌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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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바람이 불어 반영이 사라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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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차례 이상 보았던 곳이라 그냥 밴프로 가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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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간이 넉넉하니 Peyto Lake에 들러보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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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들을 상단 주차장[버스와 장애인만 주차가능]에 내려 주고

하단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30분 후 다시 올라가 모셔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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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로키여행도 식후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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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quito Campground에서 점심 먹고.....

Mosquito Campground는 1992년 2월 청악산우회가 첫 캠핑을 한 장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