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든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만찬을 즐깁니다.
샤모니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의 대형 로컬푸드 마켓에서 장을 보고
숙소인 Gîte le Chamoniard Volant의 주방에서 만찬을 준비합니다.
모두들 샤워를 하고 주방으로 모여 마지막 만찬을 즐깁니다.
횟감도 준비했습니다.
회의 종류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문어, 연어, 농어를 준비했습니다.
물론 음료(?)도 준비했습니다.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를 충분하게 준비했습니다. ㅎㅎ
회르 먹고 이어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준비했습니다.
레어와 미디움 사이로 익혔습니다.
살살 녹습니다. 회보다 더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ㅎㅎ
귀국할 짐을 꾸리고 누우려는데......
카톡이 옵니다. 샤모니의 아니 유럽의 마지막 밤인데 다운타운으로 낭랍니다.
그리고 샤모니에서 후배들과 유럽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주말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벅북적입니다.
이렇게 맥주 한잔 하고 ........
다음날 아침 샤모니를 떠나기 전에 Gîte le Chamoniard Volant 마당에서 이별 사진을 남깁니다.
이제 프랑스의 후배와도 작별하고 프랑크푸르트로 떠납니다.
독일로 들어서서 공항으로 가기전 후배들이 웹써핑으로 맛집을 찾았습니다.
Lorscher Klosterspatzen 1963 e.V. 레스토랑입니다.
비포장 길로 꼬불꼬불 돌고돌아 찾아간 곳입니다. ㅎㅎ
다시 돌아 나갈 시간도 여유도 없어 메뉴를 봅니다.
그리고 주문합니다. ^^
점심 시간이 지나서인가요? 주말 오후인데 한적합니다.
인원수 대로 몇가지 음식을 주문했는데 가격대비 음식은 좋았습니다.
알고보니 이곳은 수제맥주가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제 입맛엔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ㅋㅋ
현장 수제맥주도 주문하였습니다.
맥주와 함께하는 식사는 모두 감탄하며 먹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울 마치고 비행기 탑승을 기다립니다.
몇 시간후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화물을 찾아 귀가했습니다.
이렇게 6.28~7.30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2주 후 친구들과 한달간의 알래스카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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