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tte de glace 얼음동굴을 다녀와 시간을 보니 오후 2시30분
숙소로 돌아가기엔 남은 시간이 아까워 버스에서 하차하지 않고 숙소 앞을 지나
02번 버스 종점인 Grands Montets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갑니다.
하지만 케이블카는 운행하지 않고 Grands Montets 리프트가 운행합니다.
리프트를 타고 Grands Montets 리프트 상단으로 올라갑니다.
Grands Montets에서 리프트 탑승합니다.
리프트 옆 케이블카는 운행하지 않네요.
리프트에서 내려 Argentière Glacier view point로 갑니다.
겨울에 스키장이라 그런지 슬로프 곳곳에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Le Spot & Bar La Herse " 입니다. 겨울이 아니라도 영업은 합니다.
작은 오솔길을 따라 Argentière Glacier view point 트레킹합니다.
서영이와 정희는 빠른 걸음으로 다녀오라 하고 저는 천천히 가는데 까지 가다 만나면 되 돌아 오렵니다.
저는 빙하는 캐나디안 로키에거 많이 밟아봤거든요. ㅎㅎ
곰취가 널려있네요. ^^
야생화도 많이 피었습니다.
트레킹하고 돌아가는분들이 리프트 막차가 4시라고했는데 ......
서영이와 정희는 감감무소식입니다.
만나서 되돌아와도 서영이와 정희는 뛰어야 할것 같아
저는 되돌아 가 Télécabine De Plan Joran 에서 기다립니다.
4시가 지났는데도 리프트는 움직이네요. 아마도 아래 Télécabine De Plan Joran에서 마지막 리프트가 4시이고
윗 Télécabine De Plan Joran는 조금 더 운행하는 것 같네요.
어렵게 겨우겨우 간신히 리프트 탑승했습니다.
리프트를 노쳤다면 1~2시간 슬로프 따라 걸었겠죠? ㅎㅎ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리며 굳었던 몸을 스트레칭으로 풀어봅니다.
그리고 오늘은 숙소에서는 좀 멀지만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로가 맛난 식품을 구입합니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수육과 냉면입니다.
숙소인 Gîte le Chamoniard Volant 부억에서는 매일 저녁 파티가 벌어지니
다른 숙박인들이 부러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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