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 Lachat 역에 내려 col du Mont Lachat햐 향해 오릅니다.
평탄하고 완만한 둔덕을 오릅니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많이 오르고 있네요.
우리나라 산에서 별로 볼 수 없는 민둥산 등산로입니다. ^^
저도 가져간 등산화 밑창이 다 떨어져 운동화를 신고 올랐기에 조심조심 천천히....
가벼운 마음으로 시야가 탁 트인 트레일을 걷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Mont Lachat역 출발에 앞서 옷을 입고 ......
작은 언덕을 오르니 트레일 안내표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평탄한 트레일이라 누구라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시야도 좋습니다. ㅎㅎ
멀리 Les Houches 타운이 내려다 보입니다.
하산길은 조금 가파라 보입니다.
많은분들이 가벼운 차림으로 트레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구름이 밀려오는 것이 조금 걱정이되네요.
멀리 샤모니 타운도 보입니다.
함께 걷는 분들 중에 젊은이는 없습니다. 정희가 제일 어립니다. ㅋㅋ
우리는 du Bellevue역으로 내려가 Salle Hors Sac Bellevue Les Houches에서
케이블카로 내려갈 생각입니다.
산악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많이 내려왔네요.
야생화 만발한 들판에 앉아 점심으로 싸온 김밥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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