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의 기후 악화로 모든 계획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몽블랑 등반을 위한 입산이 통제되고 당연히 코스믹산장 예약도 취소되고
혹시 몰라 일기가 좋아 지면 Tête Rousse Hut 에서의
예약을 시도 해보지만 모든 통신이 불통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샤모니 등산 안내소로 직접 찾아가 확인해 보지만
그곳에서도 전혀 알 수 없다는 답변만 듣고 돌아섭니다.
회원들은 오늘하루 알아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고
나는 서영이와 정희와 Grotte de glace를 다녀오기로합니다.
Compagnie des Guides de Chamonix[샤모니 등산 안내소]는
Paroisse Saint Bernard du Mont-Blanc 성당 바로 옆에 있네요.
Compagnie des Guides de Chamonix로 들어가 직원에게 문의했으나
그들도 아는바 없습니다. 산장 일은 산장이 알아서 할일이라는 듯.... ^^
날씨가 나빠서인지 안내소도 썰렁합니다. ㅎㅎ
Statue of Balmat and Saussure 동상 앞을 지납니다.
몽블랑 초등자 Balmat 와 Saussure의 동상입니다.
샤모니 다운타운을 가로질러 역으로 갑니다.
철길 위 육교를 건너.....
Gare Chamonix Train du Montenvers 역으로.....
Gare Chamonix Train du Montenvers 역에서 산악열차를 기다리는중 비가 내립니다.
열차가 도착하고 창표는 여기 까지 가이드 하고 돌아갑니다. ㅎㅎ
열차는 Gare du Montenvers Mer de Glace에 도착하고 .....
비를 맞으며 짧은 케이블카를 한번 탑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500-Steps Safe Path - Mer de Glace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계단은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내려갈땐 좋은데 올라 올 때가 걱정입니다. ㅎㅎ
빙하의 푸른 얼음이 보입니다.
Grotte de glace에 도착했습니다. 저 얼음 동굴로 들어가 봐야죠. ^^
'2023 샤모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류에 구름 모자 벗겨지길 기다리며..... (0) | 2024.04.25 |
---|---|
얼음 동굴 [Grotte de glace] (0) | 2024.04.23 |
Château de Chillon[시온 성] (0) | 2024.04.21 |
"Charamillon" 레스토랑&카페 (0) | 2024.04.16 |
"Refuge du Col de Balme" 카페&레스토랑 (0) | 2024.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