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꾼의 붕어이야기

두분의 활약 기대됩니다. ^^

로키마운틴 2022. 10. 9. 13:28






홍성에서" 꽝꾼"이 되어씁쓸한 마음 달래고자 작은 손맛을 보고 있는 

제 옆방으로 월세 들어 오시겠다응 어신님고 쩐프로님.

도착 시간 되어 자리에서 일어나 올라갑니다. 잠시 후 어신님 오시고

 이어 쩐프로님과 술따라님이 멋있는 제 얼굴 한번 보겠다고 오셨습니다, ㅎㅎ

 

 

 




두분의 조우가 함께 하는 오늘 밤은 외롭지 않고 증거움이 넘칠겁니다.

저는 아침, 어신님과 쩐프로님은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고 장비를 챙겨 내려가 대편성하고 하루 밤 낚시를 이어갑니다.

 

 

 

어신님과 쩐프로님이 도착 할 시간 파라솔 내려 놓고 올라갑니다.

 

 

 

된장찌개와  김치 두루치기를 만들어 맛난 점심을 먹습니다.

 

 

 

이렇게 그늘 아래 앉아 맛난 식사를 합니다.

 

 

 

간단하게 잘 ~ 차려진 식탁, 배불리 잘 먹고.......

 

 

 

쩐프러님은 이곳에 자리하고......

 

 

 

어신님은 이곳에 아방궁을 지었습니다. 

 

 

 

안방 낚시를 즐기는 어신님. ^^

 

 

 

지는 해가 따갑게 비춥니다.

 

 

 

저도 이제 제 자리로 갑니다.

 

 

 

지는 해는 아름답지만.......

 

 

 

지는 해가 불러 온 것은?

 

 

 

거센 바람과 거친 파도입니다.ㅠㅠ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며 ......

 

 

 

전자탑의 불빛이 점점 밝아 질때

 

 

 

밤낚시 이어갑니다. 

 

 

 

어젯밤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붕어들은 또박 또박 찾아줍니다. ^^

 

 

 

이렇게 찾아주는 붕어들이 예쁘고 고맙네요.

 

 

 

찌맛, 손맛을 보며 깊어가는 밤 낚시를 즐깁니다.

 

 

 

쩐프로님이 손맛 볼 만큼 봤다며 이슬이 한잔 하자네요. ^^

 

 

 

이어지는 입질을 뒤로 하고 이슬이 한잔 하러 올라가니

제가 조금 늦게 올라 왔다고 벌써 자고 있네요.

이슬이는 틀렸고 저도 올라 간 김에 잠이나 자렵니다. ㅎㅎ

 

 

 

해가 중천에 뜬 시각에 나오니 

어신님은 새벽부터, 쩐프로님은 조금전에 낚시 재개했다네요. 

 

 

 

제 자리로 가니 바람은 없는데 녹조가 밀려왔습니다.

 

 

 

글루텐이 떨어져 조금 개고  자리에 앉습니다.

 

 

 

아침장이 열릴까요?

 

 

 

사실 기대감은 없습니다.

 

 

 

한동안 아침장이 열린적이 없어 기대감은 없지만 "화이팅!"해보렵니다.

 

 

 

하지만 역시 아침장을 열리지 않았습니다. 

구름이 잔뜩 끼어 파라솔도 접고......

 

 

 

시원한 날씨를 즐깁니다.

 

 

 

잠시 후 철수 결정합니다.

 

 

 

대를 모두 걷고.....

 

 

 

조과 확인합니다.

 

 

 

쩐프로님 조과 [40여수]

 

 

 

제 조과 추가합니다. [30여수]

 

 

 

이만큼입니다.[70여수]

어신님은 잔챙이라고 좌대에서 다 방생했답니다.[20여수]

 

 

 

모두 방생하고......

 


 

쓰레기 싣고 떠납니다.

이번엔 쓰레기 봉투가 인천이라 쩐프로님이 싣고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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