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혹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틈에 옛 책자와 산악자료들을 정리합니다. 예전엔 귀중한 자료였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쓸모 없는 자료가 되어 책장만 차지하고 있네요.
1992년 2월 캐나디안 로키에서......
스포츠 서울에 실린 기사
틈틈이 정리해 보지만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여 얼음낚시도 다녀왔고.......
쩐프로님과 인천 검단수로에서 얼음 낚시도 하고......
주말엔 후배들과 대둔산 부엉바위 빙장에 다녀왔습니다.
그제까지 내린 많은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고속도로와 주요도로는 깨끗히 닦여있어 제 속도로 주행 할수 있네요
오히려 운행 차량이 적어 주말인데도 평상시 보다 더 빠르게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부엉바위 빙장에 도착했습니다.
여러 악우들이 빙벽등반을 즐기고 있습니다.
잠시 후 5시면 빙장을 폐장하고 물을 뿌린다네요.
후배등과 오늘의 등반을 정리합니다.
인증샷 한장 남기고......
마지막으로 장비 회수합니다.
그리고 예정된 숙소로 가 닭볶음과 대구탕으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의 피로도 풀고....
다음날 아침 다시 빙장으로.....
이곳 루트와
이곳 루트 두곳에 등반 로프를 설치하고.....
많은 등반을 합니다.
서로서로 등반과 확보를 바꿔가며......
이렇게 빙장의 즐거운 시간은 흘러가고....
저도 얼음에 자리하고 멋진 등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려고합니다. ^^
다행이도 오늘은 어제에 비하면 포근한 날씨입니다. ^^
후배들의 멋진 등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등반하랴
포즈취하랴
후배들을 괴롭힙니다. ㅋㅋ
저의 촬영 모습이 쉬고있는 후배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ㅎㅎ
이렇게 즐거운 시간이 흐르고 흘러갑니다.
그리고 조금더 난이도 높은 곳에 새로운 루트를....
그리고 몇차례씩 등반을 더 즐깁니다.
세곳의 루트서 ......
오늘의 등반을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귀가길도 차량정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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