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캐나디안 로키는 20여차례 유타주를 비롯한 미 서부는 십여차례 다녀가면서도
조금 떨어져 있다는 것 만으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콜로라도주의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친구와 단 둘이 홀가분한 금년엔 기필코 들러 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출국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대략적인 상황 판단만 해 보렵니다.
다음에 다시 올만한 곳인가? 촬영 소재는 많은가? 캠핑은 내 스타일 인가? 등등
콜드스프링 캠핑장을 떠납니다.
한시간여 달랴 가니 멀리 만년설이 쌓인 "로키마운틴"이 보입니다.
유타주와는 달리 평온한 녹색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국립공원 입구 "비버 메도우" 탐방객 안내소에 도달하니 탐방객을 위한 편의 시설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버 메도우" 국립공원 입구를 통과합니다.
지금부터 철저한 곤광객 모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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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이 지명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가다 주차장이 있고 전망대가 있으면 차를 세우고 여느 탐방객들과 함께 걸어봅니다.ㅎㅎ
3000m 정도의 높이로 올라오니 잔 설도 많고 춥네요. ㅎㅎ
눈 녹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그새 예쁜 꽃들이 피어낳네요.
카메라 셔터를 빠르게 눌러댑니다.
반팔 차림으로 차에서 내렸는데...... 추워서 혼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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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지 않은 눈, 7월 10일 한참 더운 날씨인데...... 아직도 한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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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방금 내린 짧은 옷차림의 수 많은 탐방객들이 추위에 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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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저히 카메라를 놓고 돌아 설 수가 없어 쟈켓을 다시 입고와 촬영을 이어갑니다.
이곳이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도로상 가장 높은 곳입니다.
탐방객 안내소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기프트샵도 있고.....화장실도 있고..... ^^
많은 탐방객들이 이곳에서 쉬어갑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동쪽 풍경
짧은 트레일을 걸어 로키마운틴의 핵심부인 남쪽 풍경을 보고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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