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아저씨댁에서 밴프시내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하다.
모처럼 햇살이 짠~~ 하고 나타난 하루.
등반갈때 매번 눈발이 날리더니 휴식인 오늘은 화창하다.
금석선배님, 희재와 함께 밴프시내 향하고
원주민 아저씨 내외분과 점심시간에 맞춰 팀홀튼에서 보기로..
우리의 시내구경은 이라고 해야 시내 몇 안되는 장비점 투어다.
희재는 그 와중에도 등반지 정하느라 icelines책을 품에 꼭 안고
장비점 몇 곳을 둘러보고 팀홀튼으로 이동
커피 한잔씩 마시면서 무료 와이파이라 마음껏 인테넷을 즐기는데 그것 마저도 지루하고...
시차적응이 안되는지 밤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한 난 이곳에서 한숨자고
원주민 아저씨 내외분을 기다리며..
달콤한 도넛과 커피를 즐긴후 다 함께 집으로 이동
등반가지 않고 하루 시간 보내기도 힘들다~~~
출처 : 청악산우회
글쓴이 : 김경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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