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공세리 성당

로키마운틴 2015. 9. 24. 16:44

 

 

 

 

 

삽교호에서 밤낚시하고 더위를 피해 일찍 철수하여 귀가길에

인주면에 위치한 공세리 성당을 들러보앗습니다.

유명세에비해 그렇게 지나치며 한번도 들러보지 못한 공세리 성당

오늘 비로서 들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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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자에 들어서면서 부터 느낌이 다르네요. 그동안 못들러 본것을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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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숨쉬는 장소라는걸 피부로 느낄 수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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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잘 가꿔진 아름다움에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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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형물 하나하나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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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 정말 예쁘게 잘 정리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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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아름답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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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상 뿐만 아니라 모든 조형물의 위치도 참 적절한 곳에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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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 하나하나도 어찌나 아름답고 청결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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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본건물입니다.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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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티끌하나 없고 조용하여 왠지 발걸음이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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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0여년 수령의 보호수 고목이 여러그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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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이 경내를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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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카메라를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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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자에계신 어머니 때문에 바삐 둘러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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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간 여유롭게 둘러보고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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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형물이 화려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적절한 느낌입니다.

여기는 삼십이위 순교자헌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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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국민들은 국내최대. 동양최대, 나아가서 세계최대, 이런 수식어를 좋아하는데....

공세리 성당의 모든 조형물이 보는 이로하여금 친근감이드는 적절한 규모로....

보는이의 마음에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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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말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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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모든 시설이나 조경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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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창그림도 화려하지 않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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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그렇구요.

성당문이 열려있어 들어가 실내 사진 몇장 찍다보니 수녀님이 오셔서 "촬영금지 구역이라네요"

욕심같아선 아름다운 모델을 만난 몰래라도 몇장 더 찍고 싶은 생각이 드는 아름다움입니다.

밖으로 나와 열림문을 닫으니 "촬영금지: 팻말이 문고리에 걸려있더군요.

문이 열려있으니 팻말은 뒤돌아서 벽만 바라보고 제 임무를 소홀히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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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주차장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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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에 셧터를 눌러댑니다.

언젠가 꼭 다시 오리라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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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뒤 와보면 참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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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 다 와서도 발걸음이 떨어지지않아 아쉬움에 시동을 걸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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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가까운곳에 셧터를 눌러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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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공세리 성당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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