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가득 안고 왜목항을 떠납니다.
어디가서 쭈꾸미 사서 맛난 아침을 먹어야지.....
대호방조제를 건너 삼길포항으로 갑니다.
삼길포항에 가보니 쭈꾸미가 아에 없네요.
조금 있는 것은 이미 예약이되어 있어 판매할 것은 없답니다.
삼길포에서도 쭈꾸미에게 바람 맞고 쭈꾸미와의 만남은 점심으로 미루고
서산으로나와 그냥 해장국으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
대호만 방조제를 달려 삼길포로 갑니다.
바다쪽엔 해무가 끼었습니다.
담수 쪽에서 해가 떠 오릅니다.
조금전 왜목에서 보았던 그해입니다. ^*^
시간 여유있으면 낚시라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삼길포에 도착하니 썰물에 배들이 대부분 정박해있네요.
물이 더 빠지기전에 포구로 들어오는 배들이 한, 두척 있습니다.
지금 포구에 대는 배들은 어선겸 횟집이네요.
이렇게 배에서 직접 회를 판매하더군요.
저기 쭈꾸미가 있는데..... 예약된것이라 판매 할것은 없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