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도 했으니 이제부터 시간이 되는대로 태안 일대를 돌아보렵니다.
의논 끝에 먼저 학암포로 올라갑니다.
학암포에 도착하여 바다를 바라보니 예전에 왔던 기억이 납니다.
태안 기름 누출 사건이 언제 있었냐는 듯 바다는 깨끗합니다.
아직은 철이른 시기라 그런지 탐방객도 별로 없고 조용합니다.
조용한 바닷가에서 해변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봅니다.
멀리 화물선들이 오갑니다.
섬으로 이어지는 돌밭길에 물이 들어오고 있네요.
탐방객이 없는 조용한 학암포
한 가족이 찾아왔네요.
엄마 아빠와 추억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무었을 찾아 바쁜 걸음으로 가기는 분은 관광객은 아니것 같아요. ^&^
물이 들어오는 바닷가에서 아쉬운 듯 추억을 만들고 있는....
탐방객이 모두 떠난 학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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