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첫 낚시를 갑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남양호로 갔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대충 먹거리 챙겨서....
설레는 마음으로 낚시대를 펴고 기대속에 밤새웠지만 헛탕!
다음날 새벽에 또다른 기대감으로 자리해 보지만.... ㅋㅋㅋ
손바닥 만한 붕어 4마리로 끝이네요.
오전 10시도 안되어 접고 바람이나 쐬러 드라이브나 하려합니다.
지난번에 찾다 못찾은 곳도 다시 찾아 볼겸 화옹반조제 방향으로....
홍원리 수로엔 많은 낚시꾼이 자리하고 있지만 거의 몰황 수준이고....
도곡리에는 바람으로 낚시꾼이 아에 없고....
지난번에 보아둔 왕모대 수로를 찯아갑니다.
저와 부모님은 귀가하겠지만 형은 하루 더 남겠다하여.
그곳에 자리하고 낚시대를 폅니다.
최상류에 자리하고 낚시대를 드리워보지만....
제가 자리한 곳입니다.
저 아랫쪽에 한사람있네요.
낚시 보다는 이렇게 자연의 바람 속에서 잘먹고 쉬는 것이 목적이죠. ^&^
건너편에 커다란 펌프장을 짓고있네요.
아버님도 한대 펴놓으셨지만 그저 심심풀이죠.
지난번에 찾다 못찾은 사곳리 수로입니다.
참 좋아보이는데.... 5월이나 되야 될것 같네요.
참 깨끗하고 분위기있는 수로더군요.
그런데 누군가 이 허허벌판에 개를 기르고있네요.
인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료만 주러 오가는것 같습니다.
왕모대 수로에서 자리했지만.......
'로키마운틴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호방조제와 삼길포항 (0) | 2009.04.06 |
|---|---|
| 왜목 해돋이 (0) | 2009.04.03 |
| 경기남부 해안가 (0) | 2009.03.31 |
| 두물머리 해돋이 2 (0) | 2009.03.30 |
| 올림픽공원을 찾은 사람들 (0) | 200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