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133] Banff Town

로키마운틴 2014. 4. 28. 01:27

 

 

캔모어에서 밴프로 돌아와 원주민님 댁으로 가기전

저녁 식사 시간까지 약간의 여유 시간이 있어 혼자 내립니다.

내일이면 떠날 밴프가 왠지 아쉽네요.

그동안 수많은 시간을 보낸 곳인데... 막상 떠날 시간이 닥아오니... ㅎㅎ

다리를 건너 타운으로 들어섭니다.

 

 

밴프의 선물 가게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선물을 구입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예쁜 악세사리가 정말 많습니다. ㅎㅎ

 

디스프레이도 예쁘고.....^^

 

관광객이 떠난 밴프는 썰렁하기까지 하네요.

 

오랜만에 한적한 밴프를 거닐어봅니다.

 

밴프의 종각? 강남사거리? 가장 번화하고 번잡한 곳입니다.ㅎㅎ

 

 

밴프에서 가장 큰 빌딩(?) 캐스캐이드 몰 입니다.

 

원주민님 댁으로 돌아가는 길에 흰꼬리 사슴을 만났습니다.

 

밴프에선 흔한 풍경이지만.... ^^

 

밴프국립공원 관리소 철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수만 송이 꽃으로 덮여 있어야 할 캐스캐이드 가든도 썰렁합니다.

 

왠지 쓸쓸한 와로움이 밀려오네요.

 

내일이면 또 언제 만날지 모를 풍경이기에.....

수십차례 다녀간 곳인데 오늘은 유난히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보우강아 다음에 보자.... ㅎㅎ

 

캐스캐이드 산아 또 만나자.

 

밴프야 잘있거라..... ^^

 

원주민님 댁에서 밴프에서의 작별의 만찬을 합니다.

원주민님과 사모님께서 준비하신 회덮밥,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