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낯잠을 푹자고 일어나 빈둥거리다 원주민님께문자 보냅니다.
항공기 결항으로 공항에 묶여있다고..... 바로 오시겠다고 하네요.
오시면 캘거리 다운타운에 가서 저녁 식사해야겠네요.
원주민님을 기다리며 저물어 가는 공항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
캘거리 공항에 해가 저뭅니다.
이젠 렌트카에도 손님이 없네요.
공항이 한적합니다.
공항하늘이 붉게 물들어갑니다.
원주민님을 기다리며 공항의 노을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가슴에도 담습니다.
아름답네요.
이럴땐 숙소가 좀 더 높은 층에 있었으면.... ㅎㅎ
공항엔 어둠이내렸습니다.
문자 하나에 150km를 달려오신 원주민님 부부
저녁은 캘거리 메인 스트리트 부근의 월남 국수집으로.....
저는 쌀국수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맛있더군요. ㅎㅎ
식사 후 캘거리 다운타운 한 바퀴 돌아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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