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글루텐 29

금년 처음 찾아간 진죽천.......

이사 후 집 정리도 대~충 된것 같아 5박6일의 장기 출조를 계획했습니다. 두분 형님과 출조 스케쥴 잡고 첫째는 궁금한 보령호 진죽천으로 하고 이후 간월호와 삽교호로 이동하려는 예정으로.... 하루라도 아끼려고 새벽 2시 출발합니다. 새벽 시간 형님댁에 들러 형님과 떠납니다. 작은 형님은 현장에서 만나기로하고..... 맛힘없는 고속도로를 달려 4시도 안된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후 날이 밝기를 기다려 대편성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수위도 적적하고 한데..... 낚시 흔적이 없고 주변에 작은 쓰레기 조차 없는 것으로 보아 낚시를 한것 같지 않네요. 땅은 좀 질지만 주차가 가능한 이곳에 자리합니다. 큰형님은 이곳에..... 작은 형님은 이곳에..... 저는 이곳에 3.6~4.0대로 5대 편성..

이맘때 꼭 한번은 가봐야 할곳.....

모내기 철이 다가오며 모든 담수호에 물을 저장 할시기입니다. 그래서 삽교호도 이맘때 쯤이면 배수없이 담수를 하기에 수위가 많이 올라오죠. 그래서 저는 이맘때는 수위가 낮아 낚시가 어려웠던 곳을 찾습니다. 그곳이 바로 신문리권이죠 평상시 50~60cm의 수심을 보이던 이곳이 요즘은 120~150cm정도의 수심을 보이기에 찾아갔습니다. ^^ ​ 오늘은 금요일이라 많은분들이 자리 할것으로 예상되어 오전에 출발합니다. 그래야 겨우 한자리 끼어 앉을 것 같아서요. 오후 2시경 현장에 도착하니 듬성듬성 자리가 비어있네요. 몇분과 이야기해 보니 화, 수요일엔 많은 입질을 보았는데.... 어제 오늘은 바람도 밤새 불고 거의 빈작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오늘은 나오지 않을까요? 하는 마음으로 빈자리에 대편성합니다. ​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