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보덕사 사천왕문을 향합니다. 아마도 올 여름 오늘이 가장 더운것 같네요. 에어컨 바람에도 별 시원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보덕사 연못을 보고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려합니다. 원교는 더위에 손들고 찬바람 나오는 차 속으로 들어갑니다. 쇠주는 경내를 돌며 사진을 찍습니다. 쇠주 뒤를 따라 보덕사 경내를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07
보덕사 연못에는..... 허무하게 벽화 마을을 떠나 국도로 진입하기전 장릉 부근의 보덕사에 들러봅니다. 지난 겨울 아름다운 기억에 보덕사로 핸들을 돌립니다. 무지막지한 더위는 절정을 이루어 주차를 하고 차문을 다 열어도 소용없습니다. 어머니 때문에 에어컨을 켜놓아야 합니다. 재빨리게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렵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06
만항 야생화 마을과 영월 벽화마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 태어난 만항 야생화 마을 만항재를 내려오며 만항마을에 들러봅니다. 예전에 만항마을은 아니지만 만항마을을 처음 보았을 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작은 점방[담배와 약간의 생필품을 파는 구멍가게]과 버스 정류장임을 알리는 팻말 하나가 전부였던곳. 그때와 크게 달라진것은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03
오늘도 함백산에서...... 가끔씩 나타나는 푸릇푸릇한 하늘에 기대감을 갖고 올라온 함백산엔 짙은 구름이 덮히고.... 한치 앞이 안보이는 개스와 차가 밀리는 바람으로 모두들 떠나고 우리들 만 남았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점점 더 바람이 거세집니다. 그래도 스카이 라이프가 나오는것으로 보아 하늘 위로는 비구름이 아니라..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19
영월[동강과 장릉] 태백을 떠나 서울로 향합니다. 쇠주가 영월 부근의 맛집에서 밥을 먹고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는 맛집이 없습니다. 일단 영월에서 빠지기로하고 영월에 들어섰으나 진입로를 지나쳐 한바퀴 빙~~ 돌아 맛집은 커녕 아무거라도 먹어야겠기에 장릉 부근으로 갑니다. 쇠주는 곤드레밥, 나는 산채비빔밥..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30
선돌과 선암빙장 후배들이 선암빙장에 도착하여 등반중이라는 전화를 받고 보덕사를 떠납니다. 빨리가서 해가 지기전에 등반사진을 몇장 찍어주려고.... 가는 길목에 잠시 선돌에 들러 사진만 찍고 돌아나옵니다. 선암마을에 도착하니 한창 등반중이네요. 선돌에 전망대가 예쁘게 꾸며져있네요. 25년전 처음갔을때는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2.09
보덕사 장릉을 나서 보덕사로 갑니다. 장릉 바로 옆 길로 1km가 채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보덕사 주차장에 서 바라보니 가람이 썰렁하네요. 모두 소실된것 처럼보입니다. 경내의 수백년된 느티나무와 규모로보아 무척이나 큰 규모의 사찰이였음이 느껴집니다. 추차장에서 보니 오래되 보이는 건물이 있어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2.08
영월 장릉[단종릉] 단종대왕 역사관을 나서 장릉으로 올라갑니다. 장릉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장릉의 아름다운 풍경 함께보세요. 능으로 오르는 계단 옆에 비각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능으로 갑니다. 능으로 가는 길은 솔밭입니다. 완의 능 치고는 좀 단촐합니다. 규모가 왕비의 능 정도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능..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2.05
영월 장릉[단종역사관] 진천을 떠나 영월로 갑니다. 가는 중에 후배들과 통화하니 영동 고속도로가 꽉 막혔답니다. 저는 38번 국도로 룰루랄라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선암마을 빙장에 가기전에 영월에 들러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영월을 찾았어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장릉으로 갑니다. 1400원 입장료를 내고[주..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