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을 떠나 영월로 갑니다.
가는 중에 후배들과 통화하니 영동 고속도로가 꽉 막혔답니다.
저는 38번 국도로 룰루랄라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선암마을 빙장에 가기전에 영월에 들러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영월을 찾았어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장릉으로 갑니다.
1400원 입장료를 내고[주차 무료] 장릉으로 들어섭니다.
안내원이 단종 역사관을 보고 우측 계단으로 올라 한바퀴 돌아보라고 알려줍니다.
먼저 단종 역사관에 들어가 봅니다.
"사진 촬영금지" 카메라 후레쉬 때문이겠죠.
고감도 저 노이즈 카메라의 장점이죠. ㅎㅎ
감도를 올리고 후레쉬를 끄고 촬영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 본 단종 역사관
매표소 옆 안내소에서 관광 지도와 팜플렛을 보고...
역사관 안으로 들러섭니다.
고서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장례문화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맑고 따뜻한 날씨라 그런지 탐방객이 많습니다.
옛 지도도 여럿 전시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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