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에베레스트의 석양 Gorakshep에 도착하여 점심식사하고 방 배정받아 한잠 잡니다. 금석이와 나는 칼라파타르에 오후 일몰 시간에 맞춰 가기로했고 장, 박씨 두 할아버지는 내일 새벽에 가기로합니다. 카라파타르로 오르며 멋진 포인트에서 붉게 물든 에베레스트를 찍으려고.... 눈여겨 봐둔 포인트까지 1시간 3.. 2014 EBC 트레킹 2015.01.09
Namche Bazar에서 고소적응 3500m 고도의 Namche Bazar에서 친구들의 얼굴에서 좀 힘든 기색이 엿보입니다. 대부분의 트레커들이 Namche Bazar에서 하루 머물며 고소적응 시간을 갖습니다. 처음 네팔에 발을 딛인 4명도 고소적응해야합니다. 저는 그래도 3000~3600m 는 수시로 올랐기에 별 어려움은 없는데.... 처음 경험하게 될 .. 2014 EBC 트레킹 2014.12.19
First View Point of Mt' Everest ---> Namche Bazar First View Point of Mt' Everest에서 간식을 먹으며 일행을 기다립니다. 두 친구는 가파른 길이 연속되니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모두 모여 좀 더 쉬었다 출발 합니다. 먼지 풀풀나는 길을 버리고 야크는 다닐 수 없는 샛길로 들어섭니다. 샛길로 들어서니 먼지도 안나고 좋네요. ㅎㅎ 샛.. 2014 EBC 트레킹 2014.12.17
Namche를 향하여...... 앉아서 쉬고있을 여유가 없습니다. 시간상으론 넉넉한 여정이지만 몸과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힘들면 쉬고 바로 떠나고... 조금가다 또 힘들어짐녀 또 쉬고 또 떠나고... 반복되는 일정에 정신적인 피로가 다가옵니다. 경치를 즐기고 그늘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눌 시간도 여유도 없습.. 2014 EBC 트레킹 2014.12.13
Chheplung --> Phakding 가이드 "파상"집에서 쥬스 한잔 마시고 다시 출발합니다. 출발하자 마자 토토복권 기금으로 지은 "토토 하얀병원"이 보이네요. "파상"네 바로 윗집이네요. ㅎㅎ Chheplung를 지나자 집들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마을은 계속 이어집니다. 규모가 큰 지리산을 걷는듯한 기분으로 .. 2014 EBC 트레킹 2014.12.09
루크라 공항---> Chheplung 사진으로만 보았던 루크라 공항에 내렸습니다. 항공모함보다 조금 큰 460m의 활주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신기합니다. 공항에서 "Kim kunghe" 라고 쓴 종이를 든 가이드와 만났습니다. 가이드 이름은 "파상" 이고 집은 루크라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네요. 가이드와 포터들과 인사하고 가까운.. 2014 EBC 트레킹 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