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호른 빙하궁전에 도착하니 엄청나게 춥네요. 등반팀은 장비를 착용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카페로 들어가 추위를 녹입니다. 이렇게 추울지 몰라 옷을 안입고 올라왔시에 카페를 벗어나기가 싫네요. 등반팀은 장비 착용을 하고 브라이트호른으로 출발합니다. 등반팀의 출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짧은 거리 동행해 보지만 머지 않아 추위에 뒤 돌아 옵니다. 돌아 오는 시간은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ㅎㅎ 마터호른 얼음궁전에 다달으니 뒤로는 스키장이 펼져저 있습니다. 등반팀이 장비 착용하는 동안 추위에 밀려 카페로 들어섭니다. 이게 뭔가요? 화장실 한번 사용하는데 2유로, 2 스위스프랑이라니.....? 동전과 신용카드 결제가 됩니다. 오랜시간 있어야 하니 한번 사용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