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노르웨이 49

Bardu Bygdetun[민속박물관]

​ ​ Malangen Brygger Resort를 떠납니다. 이틀 후엔 후배 한명은스웨덴으로 가야하기에 보되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하지만 바쁘지는 않습니다. 꼭 가야 할 곳도 가선 안될 곳도 없으니까요. ​ ​ ​ ​ 오늘은 어느 멋진 곳이 나타나면 그곳에서 캠핑을 할 생각입니다. Kjerkevika 9055번지 부근을 지나며 또 다시 길가 풍경에 발길을 멈춥니다. ​ ​ 잔잔한 협만의 바다와 어우러진 집들이 예쁜 곳입니다. ​ ​ 오늘도 지나가는 강아지 섭외하여 .... 강아지와 산책하던 아가씨가 흔쾌히 허락해 줍니다. ​ ​ 날씨가 흐려 아쉽긴합니다. ​ ​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견주인 아가씨는 바쁜 걸음인데 강아지는 아쉬운듯 자꾸만 뒤 돌아봅니다. ^^ ​ ​ 이렇게 아름다운 ..

2023 노르웨이 2024.01.05

Brensholmen에서 트롬쇠로...

​ Botnhamn fergeleie 페리를 타고 트롬쇠로 향합니다. 페리는 Brensholmen fergeleie에 정박합니다. 트롬쇠와는 좀 거리가 있는 선착장입니다. ​ ​ ​ 트롬쇠에서 식량을 구입하여 예약된 리조트로 갑니다. 날씨가 잔뜩 흐려있어 드라이브 할 맛은 없습니다. 바로 리조트로 들어가 푹~ 쉬고 싶네요. ​ ​ 페리는 Brensholmen fergeleie에 가까이 왔습니다. ​ ​ 마을과 주택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 ​ 주차한 아랫층으로 내려가 하선 준비합니다. ​ ​ 트롬쇠 리마1000 마트에 들러 먹거리 푸짐하게 구입합니다. ^^ ​ ​ 주차장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 ​ 트롬쇠 타운은 별볼일 없는 듯하여 바로 리조트로 향합니다. ​ ​ Malangen Brygger..

2023 노르웨이 2024.01.04

한적한 바닷가에서의 만찬

​ ​ Tungeneset를 떠나 Botnhamn fergeleie 페리 선착장으로 갑니다. 페리를 타고 트롬쇠로 이동 할 예정이니까요. ​ ​ ​ ​ Tungeneset 부근 Ersfjord Beach 캠핑장엔 많은 여행객들이 있더군요. 캠핑족, 써핑족에 크라이머들도.... ​ ​ 화장실과 식수대도 구비되어 있는 캠핑장입니다. ​ ​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 ​ 그냥 하룻밤 쉬어가기 좋아보이지만 우리는 언제나 바쁘죠. ㅎㅎ ​ ​ 여자 화장실? 남자화장실을 찾느냐 한참을 헤메였는데 자세히 보면 남여공용이네요. 왼쪽 반이 푸른색이면 쉽게 알아봤을텐데.... ㅋㅋ ​ ​ Botnhamn fergeleie 페리 선착장에 가니 페리가 방금 떠났고 2시간 이상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에 가까운 곳..

2023 노르웨이 2024.01.04

Tungeneset 해안

​ ​ 세글라를 떠나 새로운 명승지를 찾아 떠납니다. 장소는 기사가 운전하는대로 따라 가면 됩니다. 세글라에서 가까운 곳에 또다른 매력의 명승지가 있다며 ...... ​ ​ ​ ​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곳에 주차하네요. 그리고 바다를 향해 내려갑니다. ​ ​ 세글라를 떠나 긴 터널을 빠져나옵니다. 이곳의 터널들은 모두가 양쪽 벽면이 들죽날죽 하여 차체가 높은 차량들은 조신해야합니다. 곳곳에 차량이 부딛힌 자국이 많습니다. ㅎㅎ ​ ​ 터널을 빠져나오니 전형적인 노르웨이의 풍경이 나타납니다. ​ ​ 예전엔 농사를 지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온통 야생화[잡초] 밭이 되었습니다. ​ ​ 이런 도로를 조금 달려가니 ​ ​ 이런 표시가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문양은 국가가 지정한다는 표시인듯합니다. 복잡하지 않은 ..

2023 노르웨이 2024.01.03

Segla 트레킹 하러 Fjordgård로.....

​ ​ Segla 트레킹을 하러 Fjordgård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Fjordgård에서 야영을 하고 내일 이른 아침에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도로가의 야생회에 빠져 정차하는 시간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예상보다 점점 늦어지고.... ^^ ​ ​ ​ ​ 몇번의 야생화에 빠져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나름 부지런히 달려가 보지만 ....... ​ ​ 호숫가에 펼쳐진 야생화와 보트 보관창고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경 ​ ​ 이런 풍경이 자꾸만 발길을 잡네요. ​ ​ ​ 여러본 본 풍경이 이지만 처음 본듯 카메라를 챙깁니다. ㅋㅋ ​ ​ 이렇게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 ​ 하늘만 좀 더 푸르렀다면 참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하며..... ​ ​ 듬성듬성 자리한 주택들도 재각지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

2023 노르웨이 2024.01.02

SVOLVÆR를 떠나 Segla로.....

​ ​ 오늘은 Segla 캠핑장까지 가서 시간봐서 Segla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른새벽 후배들은 스볼베르의 Djevelporten 전망대를 다녀 오겠다고 떠나고 돌아 올 시간에 맞춰 일어나 아침하고, 식사하고 Skårungen AS 리조트를 떠납니다. ​ ​ ​ ​ Segla로 가는 길은 피요르드의 절정을 이루는 풍경이 연속됩니다. 곧 바로 Segla로 달려가기 아쉽습니다. 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나면 쉬기를 반복하며 달려갑니다. ​ ​ Rastplatz에서 쉬어가렵니다. 정말 좋은 날씨와 풍경이 차를 세웁니다. ​ ​ 레스트에리어에 차를 세우고 한걸음 내려가면 이렇게 바닷물을 만져볼 수 있습니다. ​ ​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습니다. ​ ​ 아름다운 풍경은 누구에게다 마찮가지죠 지나가는 여행..

2023 노르웨이 2023.12.26

SVOLVÆR 타운으로.....

​ ​ Henningsvær를 떠나 숙소로 돌아 오는 길에 SVOLVÆR 타운으로갑니다. 맛난 식량도 추가 구입하고 와인과 맥주도 구입하고 무었보다 후배 회사 팜플릿에 필요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보조 소품이 필요해서..... ㅎㅎ ​ ​ ​ ​ 로포텐 제도에서는 가장 큰 마을 이지만 생각보다 아담한 타운입니다. 언제나 눈에 익은 REMA 1000 마켓으로..... 와인과 맥주 그리고 몇가지 식품을 구입하여 숙소로 돌아갑니다. ​ ​ 스볼베르의 REMA 1000으로..... ​ ​ 간식거리는 아무도 찾지 않습니다. 그래서 패스합니다. ​ ​ 약간의 과일과 육류를 구입했습니다. ​ ​ 사진에 필요한 보조소품도 잔뜩 챙겼습니다. 너무 많아 반 이상 돌려 놓았습니다. ㅋㅋ ​ ​ 마트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

2023 노르웨이 2023.12.26

Henningsvaer Stadium으로......

​ ​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트레킹을 마치고 Henningsvaer Stadium으로 갑니다. 사진으로 보았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였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본 사진은 바다에서 내륙 쪽으로 드론 촬영 사진이였습니다. 후배들은 그 사진을 찍고자 드론도 갖고 왔습니다. ​ ​ ​ ​ Henningsvaer 군도 섬 끝으로 가서 드론을 띄웠습니다. 드론을 띄우자 주민이 한분 오시더니 드론을 띄우지 말라네요. 자기집이 저긴데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라고 ....... 눈물을 머금고 드론을 내립니다. ㅠㅠ 세글라와 함께 이번여행 최고의 촬영 목적지였는데...... ​ ​ 얕으막한 언덕에서 바라본 Henningsvaer Stadium의 모습입니다. 아무런 감흥도 없는 평범한 풍경이..

2023 노르웨이 2023.12.25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 트레킹

​ ​ Skårungen AS 리조트에서 편한 하루를 보내고나니 피로가 싹~ 풀립니다. 이래서 여행객들이 리조트나 호텔을 이용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하지만 아직은 난장이 더 어울리는 로키마운틴입니다. ㅎㅎ ​ ​ ​ ​ ​ 느즈막히 (오전 5시경) 일어나 식후 카메라챙겨 오눌의 목적지로 향합니다. 오늘은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에 올라 섬과 섬이 연결된 아름다운 Henningsvær 군도를 보고 Henningsvaer StadiumdmlHenningsvaer Stadium을 보려합니다. ​ ​ Skårungen AS 리조트에서 15분 거리인 Tursti Festvågtind에 7시30분경 도착 트레일 입구에서 170m 떨어진 갓길 주차구역에 주차합니다...

2023 노르웨이 2023.12.24

Skårungen AS 리조트로.....

​ 야생화에 취해 시간을 보내기엔 좀 바쁘네요. 오늘은 숙소에 일찍 도착해서 뜨거운 물에 씻고 푹~ 쉬렵니다. ​ ​ ​ ​ 숙소로 가는 길에 Leknes에서 허기도 달래고 식량도 구입합니다. ​ ​ Leknes에서 주유도 하고 기왕에 마을로 들어 온 김에 허기진 배도 달래봅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이곳이 꽤나 이름있는 카페[Huset Kafé] 더군요. ​ ​ 갈길은 바쁘지만 카페에 앉으니 일어나기 싫어 밍기적 거리다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 ​ 오늘의 숙소인 Skårungen AS 리조트로 가는 길에 내일의 목적지인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와 Henningsvaer Stadium 위치 확인하러.... ​ ​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트레일..

2023 노르웨이 202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