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남도 출조 는 연이은 빈작으로 마무리하며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열정에 어찌나 억울한지..... 이제 중부지방에서도 물낚시가 가능하다니 좀 이른감은 있지만 간월호로 떠납니다. 간월호에 도착하니 몇몇분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모두 꽝 분위네요그마저도 제가 하고자하는 자리는 선객이 있고.....1등석을 뒤로하고 2등석으로 갑니다. 다행이 2등석은 비었네요.2등석에 자리하고 대편성합니다.어차피 낯에는 잘 안나오니까 어둠이 내릴 때 까지 기다립니다. 대편성 마치고 지렁이 한마리씩 꿰어 놓고 어둠이 내리길 기다립니다.'새우, 미꾸라지 밑밥'을 한줌 뿌려 넣고.....늦은 점심을 고북반점에서 맛난 짜장면으로 해결했기에 여유롭습니다. ㅎㅎ 서쪽하늘엔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이젠 시작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