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기대 없이 에메랄드 레이크로 갑니다.
역시나 흐린 날씨로 볼품 없네요.
전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 않았다면 아름답다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워낙 여러번 갔던 곳이라......
에메랄드레이크를 처음 대하는 친구 부부는 어땠을까.....?
그리고 네츄럴 브릿지는 어땠을까....?
역시 흐린 날씨로 미카엘 봉은 구름모자를 쓰고있네요.
그래도 호수색은 아름답네요.
조금만... 조금만.... 맑았더라면.....
물색을 보니 유독 아쉬움이 남네요.
이곳이 에메랄드 레이크 인증샷 찍는곳?
기념품 샵도 개점 휴업?
돌아가는 길에 네츄럴 브릿지에 들러봅니다.
누군가가 저곳에서 사진을 찍네요.
씨즌이 끝나니 출입금지 팻말도 안 보이고....
나도 수십번 만에 처음으로 브릿지를 건너 봅니다. ㅎㅎ
가까이 가서 동영상도 찍어 봅니다. ㅎㅎ
네츄럴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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