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8] 캐슬마운틴

로키마운틴 2013. 10. 29. 10:39

 

 

날씨가 맑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춥고 우중충한 날

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캠프로 가서 쉬자.

캠프로 돌아 가는 길에 캐슬마운틴 전망대에 살짝 들러 바로 캠프장으로 갑니다.

모닥불 활활 피워놓고 시차 적응이되지 않아 밀려오는 피로를 풉니다.

저녁엔 원주민님 내외분이 방문하셔 함께 식사하고

원주민님의 로키 이야기로 깊어가는 밤을 보냅니다.

 

캐슬마운틴 전망대에서....

 

구름에 덮힌 캐슬마운틴 암벽의 위용

 

  구름에 싸인 아이젠아워 피크가 신비로워 보입니다.

 

 캠프로 돌아와 모닥불 피웁니다.

 

불가에 앉아 쌀쌀한 몸을 녹입니다.

 

 어느세 저녁이 준비되고.....

 

 캠프를 방문하신 원주민님 내외분과 맛있는 식사.

 

찬은 없지만 된장찌개와 곰취, 깻잎짱아찌면 진수성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