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5] 본격적인 캐나디안 로키 관광(?)

로키마운틴 2013. 10. 25. 10:55

 

 

오늘도 일기예보는 구질스럽게 비가 내린다네요.

그렇다고 캐나다 로키까지와서 캠프장에서 죽돌이 할 수도 없고......

일단 캠프를 정리하고 떠나 봅니다.

빗 속에 차에서 내리기 싫어 캐슬 마운틴을 지나고

레이크루이즈 까지가봤지만 비는 점점 더 게세지고

이런 날씨에 모레인 레이크는 가나마나...

그대로 요호국립공원으로 갑니다.

키킹홀스 고개를 너머 요호 국립공원으로 들어서니 밴프 쪽 보다 비가 더오네요. ㅠㅠ

썰렁하기 까지한 요호벨리로 들어섭니다.

타카카우 폭포 주차장에 다달으니 우산없이 걷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내립니다.

 

 

 캠프를 정리하고.....

 

 식량은 렌트카에 싣고.....

 

 밴프타운 쎄이프웨이에서 점심꺼리 준비합니다.

 

 쌘드위치 코너에서 입맛에 맞는 것으로 구입하여....

 

 레이크루이즈에 도착했지만.....

 

보트렌탈 하우스도 개점 휴업. ^^

 

 거친 비바람에 머물수가 없네요.

 

 타카카우 폭포에 도착했지만  이곳도 마찬가지....

 

 추운 날씨로 수량마져 줄어든 폭포는 여름철의 위용을 잃고.....

 

그래도 아쉬움에 인증샷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