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할줄 알았던 해변과 포구도 무덮긴 마찮가지.......
그냥 캠프로 돌아가렵니다.
캠프로 돌아 가는 길에 완곡 민속 마을에 들러봅니다.
예전에 갔을땐 말이 민속마을 이지 그저 초가집 몇채 있는 것이 전부였는데....
어떻게 변했는지.....?
진입로부터 잘 정비되고 마을 입구에 저잣거리가 생겼네요.
저잣거리엔 넓은 주차장과 먹거리[한과, 떡, 국수등...]를 판매하고있어
잠시 쉬어가기는 괜찮아 보이네요.
마을로 들어가 보니 옛 정취는 하나도 없고
제 눈엔 악양 평사리 짝퉁같은 느낌이 드네요.
왕곡마을 만의 특색을 살렸으면 좋았을 텐데......
깨끗하게 정비하여 탐방객이 찾기는 편해졌지만....
무었이 민속마을인지....? 찾아보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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