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화진포와 대진항

로키마운틴 2012. 8. 20. 11:56

 

 

거진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화진포로갑니다.

화진포에서 더위에 지쳐 시원한 그늘을 찾아 낯잠을 청해봅니다.

그늘도 시원하지 않네요. 한시간도 안되어 다시 더위에 일어납니다.

휴~! 이곳 까지 왔으니 최북단 포구인 대진항까지 갑니다.

대진항에도 좌판이 깔려있지만 해산물은 없고 가격은 고공행진이네요. ㅎㅎ

 

 화진포! 시원스럽게 보이지만 물가엔 이끼가 많이 끼었습니다.

오랜 가뭄과 폭염 끝이라 그런가봐요.

 

K12_4681.jpg

 소나무를 타고 오르는 담쟁이 넝쿨도 지독한 더위에 지쳤는지.... 힘이 없어 보입니다.

 

K12_4682.jpg

 대진항에 가보니 이렇네요.

 

K12_4685.jpg

 경기가 없으니 탐방객도 없고 덩달아 해산물도 없고....

 

K12_4687.jpg

 왠지 쓸쓸해 보이는 포구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지쳐있는듯 한 느낌.

 

K12_4691.jpg

 이 지독한 더위는 언제나 물러갈까.....?

 

K12_4692.jpg

각종 해산물 작업이 이뤄지는 이곳엔 오로지 성개 뿐............ 

'로키마운틴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배들과 함께 한 설악산 야영장   (0) 2012.08.24
왕곡 민속마을   (0) 2012.08.22
문암리 그리고 거진항!   (0) 2012.08.16
설악산 야영장   (0) 2012.08.15
낙산 일출   (0)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