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 겨울 일출이 아름다웠던 곳!
특이한 갯바위가 시선을 잡았던 곳! 문암리!
추억에 젖어 잠시 들러봅니다.
지금은 온통 스쿠버 동호인으로 바글바글(?).
시원한 바닷 바람을 생각하며 바닷가로 나왔지만.... 꿈 깨!
어지하다 보니 거진항까지 왔네요.
거진항 해산물 가격도 엄청납니다.
오징어 손바닥 만 한것 3마리 [겨울에 30마리씩 하던것] 만원,
손바닥 보다 조금 크면 2마리 만원, ㅠㅠ
관광객도 별로 없는대도 워낙에 어획량이 적으니까.....?
갯바위에서 바라 본 문암리 전경
멀리 설악산을 바라보면 날씨는 맑은나 습한 수증기로 시야는 좋지 않네요.
저곳에 왜? 미관상 좋지 않은 테트라포트를 넣었을까?
갯바위 사이로 파도가 들어와 뭐 불편한 것이라도 있나?
수중 암반은 해산물의 보고!
많은 스쿠버들이 잠수를 즐기고 잇습니다.
해녀 한분이 열심히 작업중이네요.
저 망태기엔 무었이 들었을까?
수면 위로 머리만 들락날락. ㅎㅎ
멀리갔다 돌아오는 스쿠버들.....
거진항도 조용합니다.
탐방객이 거의 없습니다.
항구를 드나드는 어선들도 쓸쓸해 보입니다.
거진항 수산쎈타도 쓸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