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 가락 하는 천은사를 둘러보고
아쉬움 뒤로하고 떠납니다.
갑자기 많은 불자님들이 몰려옵니다.
천은사 뒤 들엔 멋진 금강송이 있네요.
지리산 자락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운치있는 약수에 자꾸만 눈이 가네요.
향기와 색이 진한 이 꽃은 무슨 꽃일까?
부근에 꽃 향기가 진동하네요.
동백꽃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동백꽃 끝에 빗방울 흔적이 카메라에 찍혔네요. ㅎㅎ
극락보전을 찾은 많은 불자들의 흔적. ㅎㅎ
갑자기 많은 불자들이 몰려 어수선합니다.
화개의 벚꽃 놀이겸 부근의 사찰을 순례하는것 같더군요.
매화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매화는 다졌네요.
인적없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안되네요.
관광버스 3대가 왔더군요.
어림잡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왔으니....
주차장에서 본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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