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붕어섬과 마이산. [11.1]

 

 

 

국사봉 일출을 보고 내려오는 길목에 옥정호 붕어섬 전망대에서

물안개 피어오르는 붕어섬을 바라봅니다.

평소와 달리 적은 물안개로 조금은 실망도했지만....

이정도 풍경도 멋진곳이 바로 붕어섬 전망대입니다.

이미 많은 사진사님들이 일출 촬영을 마치고 아쉬움 속에 붕어섬을 담고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와 아침 식사하고 출발 하려는데.....

펑크가 났네요. 어제 밟은 폐자재에 못이있었나봅니다. 젠~엔장!

보험출동 써비스 받아 떠납니다.

대전으로 가기전에 진안에 들러 마이산이 잘 보이는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볼까합니다.

머릿 속에 그려둔 곳으로 가보니 조금 낮네요.

 

 전망대로 내려오며 바라본 옥정호

 

오늘은 전망대가 한산합니다.

 

 옥정호의 명물 물안개도 별로 없고.....

 

 밝아오는 옥정호를 바라보며 내려옵니다.

 

 아쉬움에 자릴뜨지 못하는 사진사들....

 

 이제 날은 밝았습니다.

 

 멀리 동녁 하늘엔 붉은 기운이 남아있습니다.

 

 강변의 물안개도 거의 걷혀갑니다.

 

 국사봉 팔각정이 그럴싸합니다.ㅎㅎ

 

 진안의 마이산이 잘~ 보이는 곳에도착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식수원인 작은 저수지 제방에 서보니.....

 

 만추위 단풍이 곱습니다.

 

 물에 비친 단풍이 아름답네요.

 

 여기서 마이산을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