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라스베가스를 떠나며....[7.5]

로키마운틴 2011. 10. 7. 10:54

 

 

 

 

 

 

아침 일찍 호텔에서 주는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라스베가스를 떠납니다.
호텔을 나서 도로에 나오니 어제 저녁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합니다.
도심을 빠져나와 외곽으로 나오니 시원한 공기에 기분이 상쾌합니다.
넓은 광장에 쓰레기가 바람에 날립니다.
어젯밤 이곳에선 얼마나 많은 인파가 광란의 밤을 보냈는지 짐작이갑니다.
맥주캔과 술병, 부숴진 바베큐통과 음식물  부스러기, 폭죽과 비닐봉지들.....
이런풍경을 볼땐... 선진국은 무슨 개뿔이나!
다음 목적지인 Valley of Fire주립공원으로 갑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기전 "식후연초"

 

 라스베가스도 공사중인 곳이 많네요.

 

 어제밤의 휘황찬란한 모습은 간데없고.....

 

조용하고 한적한 아침입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납니다.

 

 라스베가스 외곽 넓은 공터엔 쓰레기 천지....

어제 밤의 광란의 축제가 이곳에서 있었나 봅니다. ㅎㅎ

 

 도시를 벗어나 시원하게 달립니다.

 

 다시또 네바다 사막 지형이 나타납니다.

 

 바위와 모래 뿐인 이곳에....

 

  Valley of Fire주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