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Zion Canyon 국립공원을 떠나며.....[7.4]

로키마운틴 2011. 9. 20. 10:23

 

 

Visitor Center에 들어가 전시된 안내용 사진을 봅니다.
우리가 원하던 사진을 발견하고 장소를 확인합니다.
사진 속의 장소를 찾아 문의하니 최소 하루전 미리 신청을 하고
시간을 정하고 가이드와 함께 가야한답니다.
절차가 되게 복잡합니다. 가이드 비용도 만만찮고....
우리가 원하는 시간도 아니고... 젠장!
대충 다음 방문시 참고사항을 알아보고 Zion Canyon 협곡으로 차를 돌립니다.
Canyon삼거리 부터는 일반 차량은 전면 통제하고 셔틀버스로만 입장이 가능하네요.
주차장은 Visitor Center에 있는데... 또한번  젠장! ㅋㅋ
하는 수 없이 되돌아옵니다.
대충 상황을 알았으니 Zion Canyon를 떠나 Las Vegas로 갑니다.

 

 Visitor Center에 들어가 보니.... 맨 왼쪽에 우리가 원하는 안내가있습니다.

 

 벽에 우리가 원하던 곳의 사진이 있네요.

가이드와 동행해야만 갈 수있고 인원에 따라 시간이 정해지며

예약을 하면 빨라야 1~2일 뒤에 가능하답니다.

정보는 충분히 알았으니 한바퀴 돌아보고 떠나렵니다.

 

 셔틀 버스가 분주히 오갑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셔틀 버스 승강장

 

 주차장에도 빈자리 없이 빼곡합니다.

 

Canyon삼거리에서 헛탕치고 돌아오는 길에... ㅎㅎ

레인저 숙소같은데..... 멋진곳에 자리하고 있네요.

 

 서쪽 출입구를 나서자 동쪽엔 없는 관광타운이 있습니다.

 

 15번 고속도로를 향해 달립니다.

 

 La Verkin 타운을 지납니다.

 

 Hurricane 타운을 지납니다.

 

 이제 곳 15번 고속도로에 진입 할것입니다.

 

 깊은 협곡을 달립니다.

 

 앗! 차량정체.... 경찰 차도 있고.....

 

사고가 났군요. 큰 사고는 아닌것 같은데.....

응급차와 경찰까지  출동했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쌍방  보험회사에 연락하고 헤여졌을 텐데....

저렇게 시간 끌다간 다른 운전자들에게 욕이나 먹죠.

우리국민은 기다림엔 약하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