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복불복 버펄로 스테이크 [7.4]

로키마운틴 2011. 9. 18. 12:34

 

 

 

 

Coral Pink Sand Dunes 를 떠나 Zion Canyon 으로 가는 길에 전에 보았던
버펄로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들어갑니다.
점심식사로는 거액을 지불하더라도 추억이 될 식사를 하고 싶었기에.....
메뉴판을 보지만 뭐가 뭔지 모르고 각자 정합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점심 스페샬 가격인가....? 했는데.....
경희는 스파게티를 주문하고, 상국, 금석, 재만은 버펄로XXX 을 주문하고....
저는 모두 같은걸 주문하기보다 새로운것을 경험하고자 다른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나온것은.... 토스트 두조각과 감자튀김에 고기 쬐끔!
제가 주문 한것은 손바닥 만한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하는 수없이 제 스테이크를 한조각씩 주었더니
부드럽고 기막힌 스테이크 맛에 저만 주문했다고 투덜투덜
캐나다를 떠나는 날까지 버펄로 스테이크 타령입니다.
그게 제 탓입니까? 영문 메뉴판 복불복이지.... ㅎㅎㅎ

 

 Zion Canyon 으로 가는 길

 

예전에 봐둔 레스토랑 가보고 싶었는데.... 원풉니다. 

 

 주문하고 식사를 기다립니다.

 

 에전에 사용하던 사무실인가 봅니다. 버펄로 목장과 롯지, 레스토랑을 운영하더군요.

 

 음식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죠. ㅎㅎ

 

스파게티와 버펄로XXX가 나오고....

 

 

제가 시킨 스테이크가 나왔지만.... 맛보기로 한 조각씩 주고나니.... ㅠㅠ

스테이크만 하나 더 주문해 먹자고 하니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