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를 향하여......[7.4]

 

어제 까지만 해도 온통 붉은색이였는데..... 이젠 푸른색이 보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라스베가스 입니다.
호텔은 이미 예약이 되있으니 아무때나 도착해도 됩니다.
Jacov Lake를 떠납니다.
KANAB 타운을  지나다 보니 주민들이 모두 의자 들고 길가에 진을 치고있네요.
무슨 행사가 있나...? 생각해 보니 오늘이 미국 독립기념일이네요.
마을 뒤에 주차하도 가봅니다. 시가지 퍼레이드가 있는것 같은데......
주민에게 물어보니 12시에 퍼레이드가 있다네요.
세시간 10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퍼레이드는 포기하고 떠납니다. 우리는 갈길이 멀거든요.

 

 Jacov Lake를 떠납니다.

 

 Fredonia Town을 지납니다.

 

아리조나주를 벗어나 유타주의 KANAB 타운으로 들어섭니다.

 

부근에선 꽤나 큰(?) 마을입니다.

 

 

 집집마다 상점마다 성조기가 게양되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에 많은 주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한편에선 핫도그도 굽고....

 

 의자를 들고와 자리하고 뭔가를 기다립니다.

 

 한편에선 레스토랑도 개점했네요.

 

 우리도 마을 뒷편에 주차하고 구경합니다.

 

ㅔ 주민께 물어보니 12시에 퍼레이드가 있답니다. 지금 시각이 9시도 안됐는데....

이분들은 정말  할일이 없는건가요? 벌써부터 나와 앉아있으니...

우리정서와는 전혀 다릅니다.

 

주차 한 곳으로 돌아와 다시 갈길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