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Delicate Arch의 아침 [7.2]

로키마운틴 2011. 8. 18. 11:27

 

 

이제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어둠으로 인해 딛지 못했던 경사진 바위면도 쉽게 오갈수 있습니다.
마음껏 장소를 변경해 가며 여러 방향에서 델리케이트 아치를 열심히 찍어댑니다.

 

 밝아오는 동쪽 하늘 보다 빛을 받은 서쪽 하늘이 더 밝네요.

 

 델리케이트 아치 밑에서 찍어봅니다.

 

 만지면 매끄러울 것같은 바위표면

 

 햇빛이 완전히 올라올때 까지 기다립니다.

 

  이리저리 이곳저곳 찍어봅니다.

 

 동쪽 하늘은 점점 밝아오고.....

 

 이시간 이런 모습의 델리케이트 아치를 그려봅니다.

 

 유일한 모델 경희

 

아치 바로 아래에서 사진 찍는 제 모습이 친구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제 햇살이 비치기 시작합니다.

 

 대전친구는 외국인 부부의 사진을 찍어줍니다.

이리와라, 저리서라, 막 부려(?)먹네요. ㅎㅎ

 

 자리를 다시 이동해 봅니다.

 

 델리케이트 아치 머리 위에 햇살이 비칩니다.

 

 수평 각도의 햇살을 받은  아치스 캐년이 붉게 빛납니다.

 

 저도 증명 사진 한장 남겨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