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델리케이트 아치에서 아침을 맞습니다.[7.2]

로키마운틴 2011. 8. 19. 11:30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찰칵!

 

이제 날이 완전히 밝았네요.
벌써 햇살이 뜨겁게 느껴집니다.
경희가 공수한 캔맥주 한잔 합니다.안주는 건과류.
안주에 현혹된 녀석들이 하나, 둘 나타납니다.
온통 풀 한포기 없이 붉은 바위 뿐인 이곳에 어디에 숨었다 나타나는지?
이녀석들과 노는냐 잠시 정신 없었습니다.
이제 내려가야지, 배낭을 메고 델리케이트 아치를 떠납니다.
길목에 있는 또다른 작은 아치에서 델리케이트 아치와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8시가 안된 시간에 주차장에 돌아왔습니다.

 

 갖고 온 빵과 간식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합니다.

음료수는 "Beer"

 

 아침 식사에 예쁜 손님을 초대했습니다.

 

 같이 먹고 살자고 하네요. ㅎㅎ

 

 이젠 델리케이트 아래 까지 빛이 들어왔습니다.

 

 조금 있으면 우리가 서있는 곳 까지 뜨거운 열기가 전해질 것입니다.

 

 이미 아치스 캐년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이제 우리는 하산합니다. 지금 올라오는 관광객은 그래도 부지런한거죠.

 

 하산길에 또다른 작은 아치에서  다시 카메라를 꺼냅니다.

 

 작은 아치를 통해 "델리케이트 아치"를 바라봅니다.

 

 영수증 한장 만들고.....

 

 중간 지점쯤 시원한 조망이..... 멀리 주차장이 보입니다.

 



 내려가는 자와 올라가는자. 고생 끝, 고생 시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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