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Partition Arch

로키마운틴 2011. 8. 16. 11:38

 

 

Navajo Arch 에서 실망감을 살짝 안고 바로 옆에있는 Partition Arch로 갑니다.
아~! 멋진 풍경이네요. 햇빛 방향도 좋고.....
여기까지 걸어 올라온 것을 모두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조금전 올라오다 본곳이네요 반대 방향에서 보니 이렇게 멋진곳이네요.
경희와 이것 저것 여러가지 시도를 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ㅎㅎ
벌써 저녁 8시가 지났네요.
오늘 묵어야 할 장소도 정하지 못했는데...
부근의 사설 캠핑장으로 가야 할것 같네요.
내일 새벽 4시에 델리케이트 아치로 출발하려면 야영장에선 3시에 출발해야 하는데....
MOAB 타운에 도착하니 10시가 다됐네요.
캠프장 간판을 보고 들어가보니 자리가 있네요.
캠프장을 예약하니 엄청 비쌉니다.
샤워 시설이 있으니 비쌀것은 예상했지만..... 5명인데 $48 지불했습니다.
늦은 저녁 식사를 하고, 샤워하고 더위 속에 12시가 다되서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 기상 예정 시간은 2시 30분  겨우 2시간 30분 자려고..... ㅠㅠ 


 

 Partition Arch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아치에 경희를 두고 찍어봅니다.

 

 큰 아치를 통해 풍경을 찍어봅니다.

 

풍경과 모델을 함께잡으려고 지금부터 연출을 시도합니다. ㅎㅎ

 

선배들 주문에 경희는 바쁩니다. ^&^

 

바쁘다 바뻐. ㅋㅋ

 

아사진을 마지막으로 경희는 볼 수 없었다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Partition Arch의 아름다움을 정신없이 담았습니다.

 

이리찍고 저리찍고 이제 내려갑니다.

 

 내려오다 다시 바라 본 Landscape Arch

 

 이렇게 척박한 곳에 사슴이 있을거라 생각 못했습니다.

 

 MOAB의 한 사설 캠핑장에 자리했습니다.

 

 늦은 저녁 식사를 준비합니다.

 

 시간은 늦었지만 주변 텐트에 자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너무더워서 잘 수가 없죠. ㅎㅎ

 

 고등어 굽고 된장 찌개 끓여 허기진 뱃속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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