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Landscape Arch와 Navajo Arch

로키마운틴 2011. 8. 15. 11:42

 

 

Tunnel Arch와 Pine Tree Arch를 지나 Landscape Arch로 갑니다.

Landscape Arch는 멀리서도 확연히 보이기에 발걸음이 저절로 향합니다.

하지만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모양이 안나네요.

더구나 가까이 접근하는 길도 없고....

울타리(?) 넘어 발자국 따라가 보지만 규모는 크지만 예쁘진 않네요.

아치스 국립공원 안내도 표지의 Landscape Arch는 아름답게 빛나는데......

햇빛의 방향이 반대라 그런지 칙칙해 보입니다.

그저 이것이 Landscape Arch는라는 것을 카메라에 담고 악마의 정원 깊숙히 들어갑니다.

먼저 가까운 곳의 Navajo Arch로 가보지만..... 조그마한 Navajo Arch가 나타납니다.

크고 멋진 아치들이 많았기에 괜히 헛 걸음한 느낌이 드네요.

 

 

 Landscape Arch에 가까이 가보았지만....

 

 

 Landscape Arch는 오전에 찍어야 Arch가 붉게 빛납니다.

 

 동쪽의 바위는 붉게 빛납니다.

 

 Navajo Arch로 가는 길

 

 이런 암반으로 가야합니다.

밤엔 길 찾기가 어렵겠어요.

 

 저기 암벽에 구멍난 아치가 있네요.

 

 암벽에 가까이 가니 이런 모습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이곳도 아치로 변하겠죠.

 

이것이 Navajo Arch 입니다.

 

 지금껏 보아온 아치에 비해 모양도 규모도.....

괜시리 헛 걸음 한듯한 기분은 뭔가요. ㅎㅎ

 

 모델 경희는 사진사 상국의 지시에 따라  위태위태하게 벽으로...

 

  다녀간다는 증명 사진을 찍고.....

 

아쉬움 안고 Navajo Arch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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