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 벚꽃은.....

 

4월 11일, 휴양림을 떠나 구례로갑니다.

어제 차량 정체로 포기했던 화개 -- 쌍계사 길로 갑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좀 한가(?)하리라 믿고......

화개로 가는 섬진강변 도로의 벚꽃도 만개되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뽐내는듯....

어제 보았던 또 한곳의 경치!

한창 황어 산란기인 섬진강에서 황어 산란지를 보았습니다.

엊는 바삐 지나느냐 눈 도장만 찍었는데....  인증샷 찍으러 갑니다.

어제에 비해 하룻만에 1/5 로 줄긴 했지만 그래도 장관입니다.

 

 구례를 지나 화개로이어진 섬진강변 양안에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차량은 좀 지체되지만 어제에 비하면.... 황송합니다. ㅎㅎ

 

 중간 중간 전망대에 내려 경치를 감상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산하입니다.

 

여유롭게 이런 벚꽃 나무 그늘에 앉아 도시락을 먹으며 쉬고 싶네요.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임이 확실합니다. ^*^

 

 보를 뛰어올라 상류로 가려는 황어의 몸부림

 

 어제는 동시에 여러 마리가 뛰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을 어제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어제는 흙이 안보였는데.....

 

 수심 얕은 모래, 자갈 밭이 산란장이네요.

이후라도 저곳을 손상 시키는 일은 삼가해야겠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물놀이나 낚시를 즐기며 저곳을 밟는 일은 없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