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회 어머님 생신으로 가족들이 명성산 부근 팬션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산 기슭에 자리하여 자연을 조금 더 가까이 대 할 수 있어 좋고
아침 안개와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좋네요.
아침 안개가 걷히며 명성산 암봉이 나타납니다.
숲에는 자연의 친구들이 살고있습니다.
꼬마 거미의 집을 방문해 보니.....
계절의 끝을 잡고 놓지 않는 장미 한송이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아침 안개가 만든 이슬 빙울
거미줄에 엉킨 이슬이 포도송이 같네요.
주인장은 어디로 갔을까.....?
ATM도 있더군요.
부근에 멋진 코스는 안보이던데....
막내 손주 며느리의 재롱
손주들의 할머니 생신 축하 쇼(?)
증손주들은 조금씩 지루해 지나봅니다.
햇살이 싱그럽고 따사롭습니다.
잠자리 나비 따라 열심히 뛰어다녀 넘어질까 걱정됩니다.
열심히 뛰었으니 덥죠. 아빠(삼촌) 따라 아이스크림 사러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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