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번째 어머니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산정호수의 팬션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개인사업(?) 하는 가족들은 주말이 없으니 참석 못하고....
그런걸 보면 월급쟁이가 더 편한것 같기도 하고... ㅎㅎ
매번 집이나 부근의 식당에서 생신을 했는데 처음으로 야외에서 했습니다.
토요일 호후 1시경 집을나서 산정호수로 갑니다.
그래봐야 한시간 거리니 집근처나 다름없지만......
산정호수 부근부터 엄청난 도로 주차로 차량교행이 어렵네요.
지척에서 30여분 날려버리고 도착하니 2시 입실 이라더니 30여분이 지났는데... 청소도 안되있네요.
청소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들어갑니다.
생전 처음 체질에 맞지 않는 팬션에서 생활 하게되었습니다.
바베큐 파티로 첫날이 시작됩니다.
팬션 배란다에서 경치 감상하시는 오늘의 주인공.
명성산과 팬션을 바라보고계십니다.
LA 갈비로 바베큐 파티가 시작됐습니다.
대하구이도.....
할아버지 할머니 드신 후 증손주들 부터 먹입니다.
그래야 조용해 지니까요. ㅎㅎ
해는 서산에 지고 석양에 물들어 가는 명성산 암봉.
생각보다 날씨가 푸근하여 어른들은 배란다에서 한잔....
꼬맹이들도 밖으로 나와 꽤나 어수선합니다. ㅎㅎ
아버님과 손주, 그리고 증손주들.....
꽤나 큰 팬션 전체가 많은 사람들로 시끌시끌합니다.
"생신축하합니다." 손자와 증손주들의 생일 축하 송.
케익에 불을 끄십니다.
증손주들의 축하 뽀뽀.
케익 먹을 생각에 바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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