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빙벽등반 [19] 요호국립공원 'Field'타운

키킹홀스 고개에 올라서니 요호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밴프극립공원보다 눈이 더 많이 내린것 같네요.

밴프국립공원은 알버타주 이고 요호 국립공원은 B.C주 입니다.

경계를 이루는 로키산맥의 주능선의 높은 산으로 인해

두 공원 사이의 일기 차이가 납니다.

적설량이 많은 차이를 보이네요.

멀리 흰선을 바라보며 고개를 내려서서 'Field'타운으로.....

아주 작은 마을 'Field'타운에도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키킹홀스 고개를 오르며 바라본 '웹타' 아이스 필드

 

 키킹홀스 고개를 내려서면 마운틴 Field의 위용이....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도 웅장해 보입니다.

 

 필드타운으로 들어서기 위해 요호 강을 건넙니다.

 

 새벽 운무가 만들어낸 빙화입니다.

 

 거울을 보여주고픈 꼬마 눈사람 만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타운에서 사람 만나기 쉽지않네요.

 

 꼬마눈 사람이 지키는 이집은 인적이 없네요.

이집뿐만 아니라 마을의 모든 집들이 인적이 없습니다.

다들 어디에 갔는지...? 추워서 꼼짝을 안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