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핏치 등반 후 나는 본 등반 사진을 찍기 위해 하산합니다.
어차피 장비착용도 안하고 왔으니 내려 갈 수 밖에 없습니다. ^*^
에메랄드 레이크 입구에 도착하여 삼각대에 카메라 걸고 보니........
우리 앞에 두팀이 등반중이네요.
약 한시간은 대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시간을 죽치느니 에메랄드레이크를 다녀옵니다.
본 빙폭 앞에 도착하니 한팀은 상단부에 등반중이고
한팀은 이제 선등자가 방금 출발한 상태다.
네츄럴 브릿지에도 발자국만 남았습니다.
그동안 많이 춥고 가물었는지 네츄럴 브릿지에는 물이 흐르지도 않네요.
에메랄드 레이크로 갑니다.
어제 내린 신설로 산이 하얗습니다.
얼어 붙은 호수위로 설피를 이용하여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08 캐나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빙벽등반 [23] 동화 속 나라 (0) | 2009.02.03 |
---|---|
2008 빙벽등반 [22] 칼스버그 칼럼 등반 (0) | 2009.02.02 |
2008 빙벽등반 [20] '칼스버그 칼럼'으로..... (0) | 2009.01.29 |
2008 빙벽등반 [19] 요호국립공원 'Field'타운 (0) | 2009.01.28 |
2008 빙벽등반 [18] 칼스버그 칼럼 재도전 (0) | 2009.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