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울산암과 토왕폭

로키마운틴 2009. 1. 20. 11:59

카메라 접고 차로 돌아와 언몸을 녹입니다.

이제 좀 살것 같네요.

설악동으로 돌아가는 길에 울산암을 바라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운무없이 쾌청한 날씨에 햇빛을 받은 울산암이 빛납니다.

미시령 터널 입구 휴게소에서 울산암을 바라보고 사진 몇컷 찍습니다.

설악동으로 돌아오는 길에 에델바이스에 들르니 금석이 차가 안보입니다.

지금 막 떠났다네요. 급히 따라갑니다. 소공원으로...... 하지만 금석이는 없고...

기왕에 이곳까지 왔으니 국사대폭과 소토왕폭, 토왕폭을 바라보고 있는중

아직 토왕 하단 상부에 인적이 없네요.

금석이 전화가 옵니다. 어디에있냐고? 토왕폭에 올라갔는줄 알았는데...

저를 찾아 구조대로 갔더군요. ^*^

구조대에가니 수영이도 있고 잠시후 승협이도 오고...

토왕폭에서 전화가 옵니다. "라면과 휘발유 좀 갖고 오세요"

승협이를 소공원까지 태워다주고.....

이제 집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어느 길로 갈까....?

 

KIM_0159[1].jpg

 미시령 터널 휴게소에서 바라 본 달마봉

 

미시령 터널 톨게이트에서 바라본 울산암

 

KIM_0164[1].jpg

 울산암의 북면이라 아직 햇빛이 안들어왔네요....

 

KIM_0168[1].jpg

 울산암과 미시령, 그리고 신선봉

 

 향성사지 삼층석탑 앞에서 바라 본 국사대폭과 소토왕폭

 

KJS_0121[2].jpg

  89년 금석이와 운회가 초등한 국사대폭 전경,

이제 등반이 가능 할것 같네요.

 

KJS_0125[2].jpg

 소토왕폭[일명 두줄폭] 아직 두줄로 안 얼었습니다. ^*^

 

KJS_0131.jpg

 토왕폭, 아직 하단 상부에 인적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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