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캐나다 여행

2008 빙벽등반 [13] 루이즈 폭 등반을 마치고

로키마운틴 2009. 1. 19. 11:07

빙폭의 2/3 지점 얼음 동굴에서 모두 모였습니다.

한핏치 남았습니다.

마지막 피치를 촬영하려니 동굴 밖으로 나가야 하기에

하강하며 촬영 위치를 잡으려했지만 생각 같이 잘 되지는 않네요.

쏟아지는 낙빙을 피해 자리하려니 나의 만수무강에 지장있어

금석이 출발 사진만 찍고 하강했습니다.

하강하여 눈에덮힌 장비 몇번에 걸쳐 바위아래로 이동시키고

하강 하기를 기다립니다.

지수까지 등반을 끝낸 이후는 어떤지 모르지만

잠시 후 눈사람들이 되어 내려왔습니다.

 

 얼음 동굴 안에서 촬영.

 

금석, 상단 피치 출발

아래 로프는 나의 하강 로프.

쏟아지는 낙빙에 더 머무를 수는 없어 금석이만 찍고 하강.

 

 경희 출발!

밑에서 망원렌즈로 찍었슴. ㅋㅋ

 

 지수 마지막 화이팅!

 

 등반완료[금석 촬영]

 

 하산 길

 

 눈사람이 될뻔한 지수

 

 경희 하산

 

 모두 하산을 마치고 장비 정리

어쨌던 몸풀기 등반은 목표 달성하였다.

 

 첫 등반을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