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캐나다 여행

2008 빙벽등반 [12] 루이즈 폭 등반

로키마운틴 2009. 1. 16. 19:27

이제 다왔습니다. 주차장에서 40 여분 걸었습니다.

바로 위에 폭포가 보입니다.

하지만 설사면을 오르는 것이 힘드네요.

눈이 조금씩 내리는 날씨지만 가끔씩 푸른 하늘도 보입니다.

날씨가 개기를 기대하면서 장비를 착용합니다.

나는 10여년 만에 픽켈을 잡는 것이고...

금석이는 캐나다와서 처음으로 5년만에.....

금석이는 일단 감을 찾아 4~5m 오르내려 봅니다.

경희는 빙벽등반 처음으로 리딩을 해보겠답니다.

경희가 출발하자 금석이도 출발합니다.

첫등반 기록을 남기기 위해 나는 금석이 줄을 매고 출발했습니다.

경희를 앞질러 위에서 사진을 찍기위해서.

 

 루이즈 폭이 보입니다.

설사면 오르면서 체력이 다빠졌습니다. ^*^

 

 눈을 다져 공간을 만들고 장비를 착용합니다.

 

 경희의 빙벽등산 역사에 첫 리딩등반입니다.

옆에 금석이가 따라 올라갑니다.

 

 먼저 올라가 경희의 등반 모습을 기록합니다.

 

 난이도가 높은 빙폭은 아니지만 ....

오랜만에 등반이라 기분은 날아갈 것 같습니다.

 



 얼음 동굴에서 밖을 보면.....

날씨가 흐려 얼음 색상이 기대 이하지만......

 

 얼음 기둥에 확보하고....

 

 이제 지수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