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해맞이

오늘(4일) 밤 떠나기로 약속이되었으나

일행의 급한 회사일로 출발시간을 내일 오전으로 변경하였다.

집을 나서 두물머리로 가니 새벽 2시.

일단 보름달 달빛에 두물머리 풍경을 담고

5시 알람 맞춰 놓고 두물머리 주차장에서 한잠 잔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뜨니 벌싸 여러 사람들이 왔다.

하지만 날씨가 흐리고 구름이 잔뜩끼어 일출 보기는 틀린것 같다.

 

새벽 두시경 보름달 달빛에 찍어본 두물머리 풍경 

 

여명은 밝아오지만 구름이 잔뜩끼었네요.

 

삼각대에 카메라 걸쳐 놓고 실망하고 있는 사진사들... 

 

사진은 안 찍고 멍~! 하니 서있네요. 

 

구름 속 여명이라도 몇장 담고있습니다.

 

날은 이미 다 밝았는데.....

 

일출이 아니면 어때요. 두물머리 풍경도 좋아요.

 

부족한 빛이지만 그런대로 담아봅니다.

 

4人4色 : 일출 불발되자 제 각각 촬영으로.... ^&^